Sermons (Page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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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예루살렘 입성 / 마21:1~11 / 강용승 목사

예루살렘 입성 (마21:1-11) 오늘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종려주일입니다.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환영했었고, 무리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후손으로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로 예수님을 외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고향이었던 북부 갈릴리에서부터 당신의 메시야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고, 병자를 고치고 귀신에 잡힌 자들을 자유케 하심으로 당신이 메시야 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런데 복음서를 주의 깊게 보면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경로가 지향점 즉 목표점이 있는 것을 알게됩니다. 특별히 누가복음은 이렇게 언급합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눅9:5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눅17:1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눅18:3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눅19:28) 예수님의 3년의 공생애를 …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라고 할 수도 이다. 특별히 오늘 본문도 1절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20170402 깨끗케 하시는 예수 / 막1:40~45 / 강용승 목사

깨끗케 하시는 예수 막1:40-45   오늘 본문은 개역성경에는 문둥병이라고 나와 있는 한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나아와서 고침을 받은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께서 당신께 나아오는 사람에 대해서 얼마나 깊이 관심이 있으시고 그 사람을 놀랍게 회복시키시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사건은 예수님은 도데체 어떤 분이신가를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레위기 율법에 따르면 나병에 관한 모든 판정을 제사장이 했습니다. 발병했을 때에도 제사장이 보고 판단했고 병이 나았을 때에도 그것을 확인하고 정결예식을 행하는 것도 역시 제사장이었습니다. 그 과정이 있어야 공동체 안으로 다시 들어올 수 있는…